보석중에서도 특히 다이아몬드는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큐빅인지 다이아몬드인지 판별하기가 어렵다들 하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눈으로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기가 쉬운 보석입니다.

아래와 같은 3가지 식별법을 꼭 기억해 놓았다가 성스런 결혼식에 진짜 다이아몬드를 선사할 수 있길 바랍니다.

첫째 - 진짜 다이아몬드라면 다이아몬드를 손에 들고 햇빛에 보았을때 다이아몬드가 노랗게 빛나며 번쩍이면 큐빅이 아니라 정말 다이아몬드라 할 수 있습니다.

둘째 - 다이아몬드의 위쪽 평평한 면을 깨끗이 닦아내고 거기에 이수시개로 물을 떨어뜨려 보면 물방울이 납작하게 펴지거나 소복하게 부풀어 오르면 이것은 큐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짜 다이아몬드는 물방울을 떨어뜨리면 구슬모양으로 맺히면 이것은 진짜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 다이아몬드는 굳기가 매우 높아서 표면을 보아도 쉽게 알 수 있으나 입술에 대어보아 '차갑다'란 느낌으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원래 보석이란 것이 빛의 밝기에 따라 그 가치가 커지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보석상점을 가면 다른상점에 비해 밝은조명으로 보석을 돋보이게끔 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현혹되지 마시고 내가 산것이 진짜진 가짠지 한번 의심을 갖고 위의 식별법에 따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